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가격 떨군 인천 T2 패션·잡화 면세점, 한화ㆍ신세계 2파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신세계 응찰 고민 중…롯데·신라는 참여 불가
단독 입찰시 재유찰…임대료 추가 인하 가능성도

[뉴스핌=함지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두 차례 입찰에 실패한 제2여객터미널(T2) DF3(패션·잡화) 구역 입찰가를 낮췄음에도 흥행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김학선 기자 yooksa@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잡화구역에 입찰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는 한화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가 꼽힌다. 이들은 앞선 DF1(향수·화장품), DF2(주류·담배·식품) 입찰에 모두 도전했다 고배를 마신 업체들이다.

중복낙찰이 불가능한만큼 DF1과 DF2 입찰에 참여해 두 구역 모두의 복수사업자로 선정, 사실상 한 구역씩 차지하게 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

한화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는 아직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모두 DF3 입찰 참여여부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이라고만 말했다.

앞서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DF1·DF2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한 자리에서 DF3에 대해 "항상 관심이 많다"며 "공항에서 새로운 조건을 제시한다고 하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었다.

반면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DF3 입찰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지만 어느 사업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들이 이처럼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이유는 여전히 비싼 임대료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582억원으로 최저 입찰가를 제시했다. 기존 646억원에서 10% 낮춘 금액이긴 하지만 시내면세점에서 적자를 거듭하고 있는 업체들이 선뜻 도전하기에는 쉽지 않은 금액이다.

공항의 특성상 빠르게 쇼핑할 수 있는 중저가 제품을 모아놔 매출이 보장되는 DF1과 DF2의 최저 입찰가가 각각 847억원, 554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매출 보장성이 떨어지는 패션·잡화 매장의 임대료로서는 적지 않다는 평가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DF3가 또 유찰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이번 입찰은 경쟁입찰인 만큼 한 업체만 참여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유찰된다. 앞서 어떤 업체도 이 구역 입찰에 응하지 않았었는데, 임대료를 10% 낮춘 것이 두 업체 이상의 참여를 보장할지는 미지수다.

아직은 이르지만 만약 또 한번 유찰될 경우 가격이 다시 한번 낮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현재 불허된 중복낙찰을 허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0월 T2의 오픈 일정에 맞춰 사업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지금도 공사기일 등을 감안하면 빠듯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인천공항공사측은 "아직은 언급하기 이른 시점"이라며 말을 아꼈다.

DF3 구역은 매장수 14개로 면적은 4889㎡이다. 사업자 선정 방침은 사업제안서 60%, 입찰가격 40%이다. 입찰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 가격 입찰은 다음달 11일 마감된다.

한편, 관세청은 인천공항공사가 복수로 선정한 DF1, DF2 중복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9일까지 최종 심사 및 PT를 진행한다. 최종 사업자는 오는 29일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