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코스피 지수가 '프렉시트(Frexit, 프랑스의 EU 탈퇴)' 우려 완화에 2170선을 돌파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70포인트, 0.40% 상승한 2173.7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2175선을 돌파한 이후 횡보세를 보이다 2173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499억원, 790억원 이상 동반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311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897억원 매수 우위로 총 189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18% 상승한 206만2000원으로 마감했고 POSCO(1.48%), 신한지주(2.41%)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증권, 의료정밀 업종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섬유의복이나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은 하락 마감했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마크롱 후보가 1위를 차지해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면서 "이에 외인들이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2002년 아버지 르펜 후보가 결선투표 갔을 때도 선거가 '극우 VS 반극우' 양상을 치닫으면서 실제 르펜의 득표율은 저조했다"면서 "사실상 프렉시트 우려는 소멸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8.34포인트, 1.31% 하락한 626.62으로 마감했다. 대부분의 시총상위주들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GS홈쇼핑(1.97%), 카카오(0.22%) 등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