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철강소재 전문기업 대호피앤씨가 전세계 3대 베어링사와 베어링강 정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 각 고객사의 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2분기 수출물량은 약 540만달러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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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대호피앤씨의 올 한해 베어링강 수출물량은 전년대비 약 20%이상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성숙기에 접어든 CHQ와이어(냉간압조용강선) 내수시장을 극복하고 해외수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겠다는 경영전략에서 비롯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0여년 전부터 베어링강 해외판매에 주력한 결과, 2007년 독일의 쉐플러를 시작으로 2010년 일본의 NSK, 2013년 스웨덴의 SKF 등 전세계 베어링강 분야 초일류 선도기업을 거래처로 확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5.5% 이상의 수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번 형성된 거래관계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매월 주문수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사 제품의 품질력과 납기신뢰를 인정받아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올해는 최소 2만 2천톤의 수출물량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