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연우진에게 "보고싶었어요"…장희진, 연우진 부친에게 "시아버지 내 타입 아니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방문을 열고 나와 이발소를 살리려 고군분투했고, 연우진이 그를 도왔다. 공승연은 윤박에게 한층 편하고 스스럼없는 모습으로 다가서게 됐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이수(공승연)이 강우일(윤박)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며 그간의 마음의 상처를 회복했다.
이수는 환기(연우진)를 걱정하는 우일에게 "나처럼 환기 오빠도 그럴 거다. 한번 열린 마음의 문이 쉽게 닫히지는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환기는 화분을 들고 로운(박혜수)의 이발소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화단이 꽉 찰 때 즈음, 로운과 환기는 문을 사이에 두고 마주쳤다. 로운의 아버지는 환기를 보곤 "그만 하게. 이제 놓을 데도 없다. 아무리 이래도 로운이가 꿈쩍도 안하는데"라면서 그를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로운의 이발소는 곧 이발소를 닫아야 했고, 그의 아버지는 "뭐 때문에 또 문을 닫아 걸었는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인연이 아닌 것 같으니 마음을 정리하게"라고 말했다. 환기는 아버지 은복동(김응수)을 찾아갔고 "아버지가 그러셨냐. 아무것도 안가진 사람들한테 왜 그랬냐"면서 힘들어했다.
복동은 "이수 그렇게 망가진 거 보고 네 짝은 내가 직접 골라주려고"라고 말했고 환기의 첫사랑 서연정(장희진)을 불렀다. 환기는 "저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연정은 "제가 환기 많이 좋아한다"고 말해 복동을 흡족하게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연정은 "그런데 어쩌죠. 시아버지는 제 스타일 아니다. 환기 신중한 성격을 좋아한다. 아버지는 좀 다르시다. 호탕하고 추진력 있으시고"라면서 "환기랑 상의 한 마디 정도는 하셨겠지 싶었는데"라면서 당돌하게 말해 복동의 속을 긁었다.
로운은 뉴욕 이발관을 살리겠다며 홍보물을 만들어 방문을 열고 나왔고 길거리로 나섰다. 그 순간 인형탈을 쓴 환기가 등장했고 로운은 "보스?"라면서 놀랐다. 정체를 드러내라는 로운의 말에 환기는 그를 끌어안았고 "미안해요. 그냥 내가 아닌 걸로 해주면 안될까"라고 말했다. 로운은 "얼굴만 한번 보여달라. 너무 보고 싶었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