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 찾는다 "이분이 자식의 앞길을 막아서"…류수영·이준-이유리·류화영 육탄전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준, 이유리와 류화영이 육탄전을 벌인다. 이준은 자신의 아버지라며 김영철을 찾아온다.
4일 첫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산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아내 나영실(김해숙), 그리고 개성만점 4남매 변혜영(이유리), 변미영(정소민) 변준영(민진웅), 변라영(류화영)의 단란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차정환(류수영)은 방송국에서 마주친 옛 연인 변혜영에게 “오랜만이다. 8년 만이지?”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차정환의 엄마 오복녀(송옥숙)은 아들 정환의 배우자를 찾느라 혈안이 돼 있고, 결혼 정보회사에서 추천한 여성의 스펙을 보고는 “없는 집안에서 아등바등 공부한 여자 노땡큐”라고 말한다.
오복녀는 우연히 변혜영의 부모가 운영하는 ‘아빠 분식’을 찾게 되고, 영실은 “저희 아빠 분식에 오셨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오복녀는 “이딴 분식집에 왜 와요?”라며 쌀쌀맞게 말하고, 이에 화가 난 영실은 오복녀와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그때 마침 변한수가 등장해 “여보, 무슨 일이야?”라며 영실을 말린다.
잘 나가는 방송국PD 차정환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 안중희(이준)의 과거 ‘발연기’를 악마의 편집까지해서 방송에 내보낸다.
방송이 나간 뒤 간만에 포털 검색어 1위를 장식한 안중희는 차정환을 찾아가고, 차정환은 “발연기든 뭐든, 잊혀지는 거보다 화제가 되는 게 더 좋은 거 아니냐”며 비아냥 거린다. 안중희는 차정환의 모욕에 참지 못하고 그의 멱살을 잡는다.
이후 미니스리즈 주연을 맡은 안중희. 하지만 담당 PD에게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못하냐”는 핀잔을 들으며 부자(父子)의 감성을 몰라서 짤릴 위기에 처한다. 결국 일평생 만난 적도 없이 내 인생 망치는 아버지란 사람을 찾으러 나선다.
안중희의 매니저는 “갑자기 아버님 대가 왜 궁금해졌냐”고 묻고, 안중희는 “초면이 있는 이 분께서 자식의 앞길을 막아서 그런다”며 변환수의 사진을 들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한편, 변 씨네 남매들은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가운데 변혜영과 변라영은 무슨 일인지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변준영과 변미영을 둘을 뜯어 말리고, 때마침 귀가한 아빠 변환수는 “무슨 일이냐”며 호통을 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