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인프라 투자 '눈 돌리는' 증권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듀레이션 긴 자산 원하는 보험사 수요 증가...증권사, 대체투자 일환 접근

[뉴스핌=조한송 기자] 최근 증권사들의 해외 발전소 등 인프라금융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보험사 등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이 긴 자산을 선호하는 기관이 늘고 있고, 부동산 등 대체투자 영역에서 틈새시장을 찾는 증권가의 의지가 맞물린 트렌드다.

연기 내뿜는 석탄화력발전소. <사진=뉴시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프로젝트금융본부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하는 1본부와 항공기, 인프라 등 대체투자에 주력하는 2본부로 나눴다. 2본부 내에서도 대체투자, 인프라금융투자, 부동산투자 등 투자자산별로 그룹을 세분화 했다.

하나금융투자도 지난해 4월 해외 발전소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개발업체에 있던 전문가와 회계사를 영입, 투자금융실을 만들었다. 이처럼 지난해부터 증권가에선 투자은행(IB) 내 관련 부서를 신설해 인프라금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한 대형증권사 IB 관계자는 "예전에는 은행이 주로 인프라금융을 주선했지만 최근 증권사가 발을 들이는 형국"이라며 "듀레이션이 길어 인프라투자에 대한 보험사 선호도가 높은데다 미국의 재정확대 정책, 오일가격 상승 등 증권사가 선호할 만한 동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보험사에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도입과 관련, 자산 듀레이션을 늘리기 시작한 것이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예컨대 새 회계기준에 맞춰 500억원 투자 10건보다 5000억원 1건을 진행하는 것이 더 편하고 유리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것. 게다가 해외 인프라투자의 경우 투자 기간이 길고 환 노출 등 변동성이 높다보니 은행보다는 구조화금융에 전문성을 갖는 자본시장 영역으로 넘어오는 추세라는 전언이다.

부동산으로 쏠린 대체투자 시장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우량자산을 찾기위한 증권사의 의지도 한 몫했다.

전응철 미래에셋대우 인프라금융본부장은 "부동산은 당국 규제나 경기상 힘들어질 수 있지만 에너지나 인프라는 국가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대체하는 안정적 자산이 될 수 있다"며 "국내는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증권사들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에서 안정적이면서 우량한 자산을 찾아 상품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국내 프로젝트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면서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 이상득 SK증권 PF팀 이사는 "국내 풍력에너지의 경우 정부가 가격을 20년 정도 보장해주기로 약속하면서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보험사나 연기금 등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