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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월 말리부‧카마로 사면 80만원 현금할인

기사입력 : 2017년02월01일 15:09

최종수정 : 2017년02월01일 15:09

노후차 보유 고객 등에게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

[뉴스핌=전민준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대표이사 제임스 김)는 2월 한 달 간 올 뉴 말리부, 카마로, 스파크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을 진행한다.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 새 출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5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과 재한 외국인에게도 각각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출산 및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러브 베이비 이벤트(Love Baby Event)’를 시행, 출산예정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등이 포함된 48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 패키지인 쉐비 베이비 키트를 제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한다.

또한 신형 크루즈의 이달 본격 판매개시에 앞서 올 뉴 크루즈 계약 고객 중 매일 한 명씩을 추첨하고, 선정된 고객이 2월중 차량 출고 시 맥북을 증정하는 ‘올 뉴 크루즈 에브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밖에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은 새출발 지원 프로그램, 5년 노후차 보유고객 할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할 경우 캡티바 최대 373만원, 올 뉴 말리부 최대 331만원, 올란도 최대 315만원, 임팔라 최대 281만원, 올 뉴 크루즈최대 254만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형 말리부.<사진=한국지엠>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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