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길예르모 델 토로의 3D 로봇액션 '퍼시픽 림'이 설특선영화의 시작을 끊었다.
채널CGV는 설특선영화 '퍼시픽 림'을 26일 오후 7시50분부터 방송했다.
2013년 개봉한 '퍼시픽 림'은 심해의 통로를 통해 지구로 흘러들어온 외계 괴수 카이주와 이에 맞선 로봇들의 대결을 담았다.
원자로로 돌아가는 거대 로봇 예거에 탑승한 롤리(찰리 허냄)가 일본에서 온 전사 마코(키쿠치 린코)와 힘을 합쳐 카이주를 제거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퍼시픽 림'은 거대한 로봇을 파일럿 두 명이 조종하는 독특한 구상이 인상적이다. 연결시스템 덕분에 파일럿의 동작을 로봇이 그대로 구현한다. 카이주와 거대한 로봇이 맞붙는 장면은 박진감이 넘친다.
다만 '퍼시픽 림'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심취한 감독의 취향이 너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평가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