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사돈끼리' 최철호의 어머니가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 최철호의 어머니가 처음으로 사돈댁에 방문했다.
최철호는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고, 이에 사돈댁은 무려 25살 나이 차이가 나 시어머니 같은 사돈, 딸 같은 사돈의 관계가 만들어졌다.
사돈댁에서 후식으로 과일을 먹던 중 최철호는 선물한 옷을 입어보라고 장모에게 권유했다. 장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최철호의 딸이 "아빠랑 엄마랑 쇼핑몰 갔을 때 외할머니 옷 사주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최철호는 당황해 굳어버렸다. 최철호 아내는 먹을 걸로 딸의 관심을 돌렸지만 최철호의 어머니는 심기가 불편해졌다.
사돈이 옷을 입고 나오자 최철호의 어머니는 "두 번 옷 얻어입어서 좋겠다. 나는 한 번도 못 입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사돈은 "사돈어른께 미안하다"고 말했다.
앞서 최철호는 말도 없이 장인에게 차를 사줬고, 처가 음식점에서 계속 일을 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던 최철호의 어머니가 뿔이난 것. 최철호의 장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찡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MBN '사돈끼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