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 최면으로 방화범 흉터 기억해내…이준혁 옆구리에 상처 '과거 악연' 밝혀질까
[뉴스핌=양진영 기자]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과거 집에 불을 낸 범인의 흉터를 기억해냈다. 그 흉터는 이준혁의 옆구리에 자리하며 둘의 과거 악연을 짐작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는 한진아(정인선)이 최면을 통해 집에 불을 낸 범인의 얼굴을 보려 시도했다.
최면 속 어린 한진아(이영은)는 결국 범인의 얼굴을 보지 못했고 "우린 이렇게 힘든데 그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라고 권정남(조희봉)에게 말했다.
강철수(이준혁)를 비롯한 소방관들은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철수는 건물 옥상에서 아저씨 하나를 만났고 그는 "홧김에 질렀는데 이렇게 번질 줄 몰랐다"고 했다. 철수는 감옥 가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아저씨에게 "못 본척 해줄 테니까 알아서 하라"고 돌아서려 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방화범에게 철수는 "꼼짝 말고 있으라"면서 그를 안고 건물 아래로 뛰어 내렸다. 방화범은 "진짜 죽을 뻔 했잖아"라며 소리쳤지만 그 순간 옥상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그는 "정말 죽을 뻔 했네"라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면에 실패한 진아는 노란 리본을 보고 어릴 적 목격한 방화범의 옆구리 상처를 기억해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철수의 몸에 남아 있었다. 철수는 팀장(이원종)에게 "팀장님 때문에 소방관이 됐다"고 말했다. 그리곤 팀장은 어쩐 일인지 목욕탕에서 쓰러져버렸다.
진아는 최면을 통해 과거 범인의 흉터와 자신이 그를 잡으려 해 해코지를 당할 뻔 한 기억을 떠올렸다. 범인은 칼을 들고 진아의 방에 찾아왔고, 그는 최면에서 깨어나 천식으로 힘들어했다.
'맨몸의 소방관'은 KBS 2TV에서 12일부터 수,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