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코스피지수가 2080선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194만원으로 장을 마감해 전일 기록했던 최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7포인트 0.58% 오른 2087.14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2077.69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삼성전자 상승반전에 장막판 상승폭을 키우며 208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32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억, 3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5950계약의 코스피200선물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35계약, 2887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2747억원의 매수 우위다.
달러/원 환율은 11.70원 하락한 1184.7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오름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모비스가 1%중반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삼성물산, LG화학, SK텔레콤 등도 상승대열에 동참했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상승전환에 지수 오름세가 확대됐다"면서 "특히 화학, 기계, 철강주 등의 호조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말 배당락 이후 기관들이 매도가 이어지며 대부분의 물량을 소진해 옵션만기 충격을 피할 수 있었다"면서 "반면, 코스닥은 트럼프의 헬스케어 정책영향으로 하락세가 짙게 나타났다. 당분간은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에 집중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5.03포인트 0.79%하락한 632.87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시총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등이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