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봄날' 주세은, 조부모 요양원 보낸 사실 들켜 석고대죄 중 응급실行…주면식 "절대 용서 못 해" 분노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주세은(김소혜)이 조부모 주태평(김성겸), 손혜자(오미연)를 요양원에 보낸 사실이 아버지 주면식(선우재덕)에 들켜버렸다.
12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에서 주인정은 "할머니는 네가 한 짓 입 다무셨잖아. 어른이니까 참고 비밀로 덮으셨잖아. 너도 비밀로 참고 덮으면 안되겠어?"라며 주세은에 언성을 높혔다.
이를 들은 주면식은 "그게 무슨 소리야. 세은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요양병원에 보냈다고?"라며 충격을 받았다.
주세은은 "아빠, 그게 아니고요. 식구들을 위해 그랬어요. 아빠 때문에 평생 고생한 엄마, 가족들 때문에 그랬어요. 하도 답답해서"라고 통성명을 했다.
하지만 분노에 찬 주면식은 "듣기 싫다.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며 주세은을 내쫒았다.
주세은은 '누구 덕에 이 집에서 살게 된건데. 누구 덕에 오빠랑 인정이가 후계자 수업을 듣게 된 건데. 이대로 물러날 줄 알아요?'라며 독기를 품고 집 밖에서 석고대죄를 했다.
그는 작은 집에 가있으라고 제안하는 어머니에 "나 식구들 위해서 할머니한테 모진 말 한 죄 없어요. 가족들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요. 할머니도 내 잘못 아니랬어요"라며 "내 집이 여긴데 어딜가요. 그러니까 엄마가 아빠 마음 좀 돌려주세요"라며 거짓 눈물 연기를 펼쳤다.
결국 주세은은 동상에 걸려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소식을 들은 양아버지이자 작은 아버지 주문식(김형종)은 형 주면식을 찾아가 "애가 뭘 크게 잘못했길래 이 추운 겨울에 애를 내쫒아?"라며 화를 냈다.
주면식은 "이 자식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너 세은이가 무슨 짓을 했는 지 알아? 우리 아버지 세은이가 요양원 보냈어. 그 어린 애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요양원에 보냈다고. 나 세은이를 절대 용서 못 해. 애를 그렇게 키운 네 놈도 용서 못 해"라며 동생을 주먹으로 때렸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