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결국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향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오 마이 금비’ 마지막회에서는 허정은(유금비 역)이 오지호(모휘철 역)에게 편지를 남긴다.
이날 금비는 자신의 방에 붙어 있는 반 친구들 사진을 발견한다.
금비는 “아는 사람들 같은데, 기억이 안나”라고 말한다.
이에 김우현 의사(김대종)는 휘철에게 “이제 금비는 기억은 다 사라지고 고통이라는 감각만 남아있는 생체가 되가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강희(박진희)는 기억을 잃은 금비를 위해 ‘모금비’라고 적힌 팔찌를 만들어 금비에게 채워준다.
이후 병원에 갔다가 집에 온 금비는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고, 강희는 “금비야, 이러지 마!”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는다.

이튿날 휘철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금비를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향한다.
휘철은 김 의사에게 “제가 잠든 사이에 금비가 제정신이 들었었어요. 나한테 뭔가 말하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금비는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휘철에게 편지를 남겼던 것.
하지만 금비는 응급실로 실려오고, 강희는 “우리 금비 이렇게 안 떠나”라고 말하며 휘철을 위로한다.
휘철은 “아직 못해준 게 너무 많은데…이대로 가면 안 되잖아. 아직은 아니야, 금비야”라고 말하며 오열한다.
한편 ‘오 마이 금비’ 후속인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김원해가 출연하는 ‘김과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