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코스피가 이틀간의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69포인트(0.18%) 하락한 2041.95로 마감했다. 장 초반 2045.41로 소폭 약세 출발한 이후 장중 약보합권에서의 횡보흐름이 이어지다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52억원, 외국인이 840억원 순매수를 보였으며, 국내기관은 164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85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380억원 순매수, 총 29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2.71%)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고, 전기전자(-1.04%), 철강금속(-1.46%)로 내림세였다. 반면 유통(1.07%), 의약품(1.66%), 음식료품(1.40%), 비금속광물(1.13%), 운송장비(0.49%), 증권(0.56%) 업종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1.66%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흐름이 이어졌다. 그 외에도 현대차(-0.32%), 기아차(-0.48%), 네이버(-2.35%), 삼성물산(-0.78%), 포스코(-2.75%), LG화학(-0.37) 등은 하락마감 했다. 반면, 한국전력(0.80%), 현대모비스(1.63%), SK하이닉스(0.97%) 등은 소폭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일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면서 IT, 산업재 등이 약세가 코스피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면서도 "그동안 낙폭이 컷던 기존 내수주들이 반등하면서 제한적인 하락에 그쳤다"고 말했다.
서울 외횐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0.1원 내린 1186.3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오른 642.48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전일보다 0.28% 오른 10만6400원으로 마감했고, 카카오는 0.36% 내리며 8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