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머신비전 및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넥스트아이가 국내 1위 네일아트 전문기업 아이엔에스코리아(INS Korea) 인수를 계기로 색조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넥스트아이는 네일용품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 아이엔에스코리아가 실시하는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후 넥스트아이는 아이엔에스코리아 지분 42.31%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아이엔에스코리아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매니큐어, 네일 액세서리 등 네일아트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브랜드인 셀프 젤네일 브랜드 '톡(TOK) 젤', 살롱 전문 브랜드 '글로리', '메모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젤네일의 경우 국내 네일살롱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톡젤은 홈쇼핑에서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기존에는 기초화장품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인수를 진행해 온 만큼 이번 아이엔에스코리아 인수는 색조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네일아트 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엔에스코리아의 합류로 향후 최대주주인 중국 유미도 그룹과 진행할 중국 시장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