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새해 바뀌는 증시제도…증권시장 거래증거금제도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거래증거금제도 증권시장으로 확대 적용
일정 수준 시장평가·영업기반 갖추면 코스닥 상장 요건 충족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확대

[뉴스핌=이광수 기자] 증권시장에 거래증거금제도가 도입된다. 또 코스닥 시장 상장요건이 개선돼 문호가 넓어진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는 증권시장에 거래증거금제도가 도입된다. 거래증거금제도는 증권사가 거래소에 예치하는 결제이행 담보금이다. 국내 파생상품시장과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증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국내 증권시장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부과 대상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이다.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등으로 시장위기상이 거래소의 청산결제 위험으로 전이하지 않기 위함이다.

거래증거금 제도의 기본 목적은 결제완료시까지의 매매대상 자산의 가격변동의 위험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므로 결제주기가 2거래일(T+2)인 주식과 증권상품에 우선 도입된다. 결제일이 매매 당일(T)이거나 다음날(T+1)인 채권은 추가 검토 후 도입 추진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결제불이행 발생시 불이행 증권사가 납부한 거래증거금이 최우선으로 사용된다”며 “정상 회원이 적립한 공동기금 사용가능성이 축소되는 등 증권시장 결제 안정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래소 등의 청산결제 위험관리 관련 국제기구들의 점검 평가에 있어서도 국제기준에 맞출수 있게 됐다. 지난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는 거래소의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 미비를 대표적인 국제기준 미충족 사항으로 지적한 바 있다.

코스닥 시장 상장 문호도 넓어진다. 당장 이달부터는 일정수준 이상 시장평가와 영업기반을 갖춘 기업은 현재 이익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상장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현재 매출과 시총 등의 외형기반 요건을 확대해 적자라도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은 상장이 가능 하게 된다.

이익 실현을 하지 않은 기업이라도 ▲시총 500억 ▲직전 매출액 30억 ▲직전2년 평균 매출 증가율 20% ▲공모 후 자기자본 대비 시가총액 200% 등을 충족하면 상장 요건에 해당된다.

또 이달부터 코스닥 시장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도 확대된다.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갖고있는 신성장기업의 성장을 위해선 적시 자금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행 기술특례상장 제도로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지적에서다.

먼저 상장주선인 추천에 의한 특례상장제도가 신설된다. 상장주선인이 성장성이 있음을 인정해 추천하는 기업도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허용된다. 주선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상장 후 6개월간 주선인이 일반 청약자에 대해 공모가 90% 보장 등 풋백옵션(환매청구권)을 부여 하는 등의 보완책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제2의 한미약품을 방지하는 제도도 이달부터 시행된다. 기술이전과도입 등 특허권 관련 정보를 자율공시에서 의무공시로 전환한다. 또 정정공시 시한을 사유발생 당일로 단축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판단에 영향을 주는 중요정보가 보다 적시에 투자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