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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형진 부행장보 <사진=전북은행> |
[뉴스핌=김지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내년 1월1일자로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을 신임 부행장보로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 보직은 임기 시행 전 결정될 예정이다.
두 신임 부행장보는 1965년 옥구 출신으로 군산상고와 방송통신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전산부에서 근무했다. 2003년부터 14·15대 전북은행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16·17대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다. 2014년 7월부터는 한국노총 전북본부 제 24대 의장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