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은 차익실현 위해 주식 팔아
[뉴스핌=김지완 기자] 이번주 국내증시는 정치리더십 부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부담 확대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농산품 가격이 폭등하는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연이은 증시 악재 속에 하락에 상승하는 인버스펀드가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최고가 경신 등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주 후반 원화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와 차익실현을 위한 기관 매도물량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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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15억원, 32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639억원 순매도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지수 및 코스닥지수는 각각 0.05%, 0.7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 기준으로 살펴보면,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실손보험 개선, 자동차보험료 인하 등 규제로 보험업(-3.11%)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반면, 의료정밀(3.65%), 전기전자(2.41%)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12월2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21% 하락했다. 국내증시가 규모별로 엇갈린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펀드유형별 수익률 또한 혼조세로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29개 중 85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927개로 나타났다.
한 주간 약보합세 증시가 연출된 가운데, 시장과 반대로 투자하는 인버스펀드, 대형주 종목 혹은 IT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유리스몰뷰티자[주식]_C/C'펀드가 4.51%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