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화장품 주문제조(OEM/ODM) 업체 코스메카코리아가 국내외 매출 성장 및 고객사 다변화로 실적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72%, 17%인데 2013년 9%에 불과했던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규모는 크지 않으나 에스티로더, 라메르, 맥 등 해외 브랜드 수주가 발생 중"이라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들의 수주 물량이 계속 증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2013년 설립된 중국법인 매출은 이듬해 7억원으로 시작해 2016년 160억원, 2017년에는 28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단일 벤더의 의존도가 낮은 점이 타 중소형사 대비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 초 가동되는 중국 광저우 공장으로 현지 수요 대응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도 예상했다.
2018년에는 절강성 생산법인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쑤저우 법인의 약 2.5배 면적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중국 현지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유사기업 대비 장점"이라며 "수요 대응을 위한 설비 증설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 실적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동부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의견(NR)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