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TV동물농장'이 놀라운 사명감으로 경찰서 정문을 지키는 견공을 찾아간다.
18일 오전 9시30분 방송하는 'TV동물농장'은 울진의 한 경찰서 명물로 유명한 견공이 주인공이다.
이날 'TV동물농장'이 만난 견공은 출근하는 직원 맞이는 물론 경찰차 출입 관리, 방문객 얼굴 확인까지 척척이다. 7개월 전 거리를 떠돌다 제 발로 경찰서에 찾아온 이 개는 매일 초소 근무를 자처하고 있다. 덕분에 활력을 얻은 경찰서 식구들은 포순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경찰서에서 같이 살고 있다.
놀라운 것은 포순이가 경찰서에서 낳은 새끼 흰둥이와 곰이까지 어미와 함께 초소 근무를 하겠다고 나선 사실이다. 바쁜 포순이를 위해 의경들은 목욕부터, 요리, 트레이닝까지 나서는 한편, 포순이 전용 SNS까지 만들어 녀석의 일상을 사람들과 공유한다.
경찰서 지키는 개, 미세스캅 포순이 이야기는 18일 SBS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