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2일 코스닥 시장이 전 거래일 대비 1.47% 상승하며 6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23일 이후 600선을 넘지 못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3포인트, 1.47% 오른 603.08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국회의 탄핵안 가결을 시장에선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했다.

김영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탄핵 이후 첫 거래일을 맞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반등했는데, 탄핵안 가결을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한 영향"이라며 "국민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탄핵이었기에 일반인들의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3.28%)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운송(3.82%), 금융(1.7%) 등 전반적인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5포인트, 0.13% 상승한 2027.24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1%대 하락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 및 섬유의복 업종 등이 호조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6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8억원. 150억원 이상 순매수로 대응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이 8억6600만원, 비차익이 1109억7600만원 이상 순매도로 총 1118억42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25%)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종이목재(1.49%), 섬유의복(1.40%), 운수장비(1.27%)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삼성전자가 1.57% 하락한 175만2000원에 마감했으나, 아모레퍼시픽(1.88%), POSCO(1.25%), 현대중공업(2.62%)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