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스페셜'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 운명의 일주일을 보내는 정치권의 긴박한 분위기와 거리의 민심을 들여다본다.
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스페셜'은 지난 3일 새벽,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뒤 정치권 분위기를 전한다.
이날'KBS 스페셜'은 국가가 지켜주지 않은 생명권과 재산권에 분노한 촛불민심도 분석한다. 9일 탄핵 표결을 앞두고 분노한 촛불은 횃불이 되고 있다.
'KBS 스페셜' 제작진은 거리와 광장의 촛불들을 만나 그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2년7개월 동안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지 않았던 국가를 상대로 싸운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특히 제작진은 두 명의 전 헌재 재판관에게 직접 듣는 탄핵의 의미와 가능성을 전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후 급격하게 탄핵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상황에 제동이 걸렸다. 국회에 공을 넘긴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내년 4월 퇴진, 6월 대선’이 새누리당의 당론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시민들의 분노로 이어졌고, 제6차 촛불집회에는 사상 최대의 인원이 모여들었다.
취재진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20명과 접촉을 시도했다. 이 중에서 조대현,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을 만나 9일 이후 탄핵 정국의 향방을 면밀하게 물었다. 또, 해외 취재를 통해 닉슨 전 미국 대통령, 크리스티안 전 독일 대통령의 사퇴 과정과 의미를 들어보고 현 시국에 대한 가늠자를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