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운트 인포, 내보험 다보여 등 정보 제공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9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 은행 예·적금·신탁계좌 정보, 대출연체, 카드발급, 현금서비스 정보, 보험가입내역 등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은 파인에 계좌정보통합관리(어카운트 인포), 본인 신용정보조회, 내보험 다보여, 퇴직연금종합안내 등 서비스 4개를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휴면금융재산 관련 서비스도 확대된다. 은행의 휴면성 장기미거래 신탁, 증권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예탁결제원 보관 미수령 주식, 저축은행 휴면예금 등도 조회 가능하도록 관련 사이트를 추가한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인 파인은 지난 9월부터 금융상품, 금융조회, 금융꿀팁, 금융피해 예방·구제,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교육 등 9개 분야에서 총 33개 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금감원은 파인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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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