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최순실·차은택 관련설과 오해 해명 "6차 촛불집회 처음 나간 것, 최순실 관련설 때문 절대 아냐"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순실과 차은택 관련설과 촛불집회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장훈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장훈, 최순실 차은택 혜택관련 및 거짓기부 찌라시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를 통해 그는 최근 제기된 일련의 오해에 해명을 했다.
김장훈은 "아마도 거의 전 국민이 이에 대한 찌라시를 받아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면서 "어떤 부분은 진실규명을 해야하지 않나 한다. 지난 6차 촛불 집회때 제가 처음으로 참여를 한것과 이것은 그간 있었던 차은택의 지원의혹과 관련해서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것'을 제가 대변하기 위해 나온듯 하다는 의혹"이라며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보니 그닥 악의적인 보도도 아니었고 찌라시가 온 나라에 퍼지고 있는데 제가 조용하니까 제기할수 있는 합리적의혹이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만 저에 대한 차은택의 지원의혹 등은 문화융성위나 관련기관에 전화 한통만 해도 풀릴수 있는 일인데 그런 팩트를 검증하지 않은데 대한 아쉬움은 있다"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일축했다.
김장훈은 "차은택과는 호형호제하는 매우 친한 사이이고 제가 무척 아끼는 동생이었습니다. 허나 은택이가 그런 일들을 벌였다는것은 지금도 참 믿기가 어려울 정도로 황당합니다"라며 "그를 본건 4년 여쯤 되었구요. 저는 문화융성위와에서 지원을 받은적도 없고 연관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문위원이라는것도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찌라시가 돌고 여러 방송매체 및 언론으로부터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서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었다고 답하고 더 정확한 팩트를 얻으시려면 문화융성위원회나 관계기관,혹은 가능하다면 검찰에 물어보는게 정확하지 않겠나, 하는 의견을 드렸고 실제로 기자들은 문화융성위원회및 가능한 곳들에 다 확인을 했습니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듣고 기사들을 쓰지 않은 것"이라고도 했다.
또 김장훈은 "차은택을 통해 최순실도 소개받았다, 그런 일도 없었고 최순실도 모릅니다. 최순득 장시호 등 모든 관련인물들 아무도 모릅니다. 이건 아니라고 대답을 하는 자체도 민망해서 말하기도 싫었습니다. 제 이름옆에 최순실이 함께 올라간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라면서 "이 부분을 제가 직접해명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 때문입니다. 이 의혹을 제가 아니라고 대변하기 위해 6차촛불집회에 나갔다고 보도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라고 수차례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저는 앞으로 촛불집회에 나갈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가 직접해명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5차촛불집회까지 청와대 진군조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공황장애까지 도질 정도로 정말 분노와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온 국민이 그렇듯이 저 또한 견디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났죠"라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답답해했다.
끝으로 그는 현 시국에 참담한 마음을 고백하며 "부탁컨대 촛불집회참여에 관련된 의혹은 정정보도를 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정치인들에게 그 어떤 과정도 맡길수는 없습니다. 권한을 대행시킬뿐이죠. 우리가 만든 이 혁명, 우리 손으로 끝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일에 청와대앞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앞서 김장훈은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6차 촛불집회에 참여했고, 절친했던 차은택과 관계를 빌미로 여러 오해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오는 크리스마스에 단독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