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성과연봉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와 무관하게 내년 도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 노조가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각 금융공기업에서 대응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성과연봉제 시행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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