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교보증권은 디이엔티가 올해 적자는 불가피하지만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며 내년 상반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24일 "디이엔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검사업체로 지난해 OLED 관련 매출액 비중은 20% 수준이었으나 2016년 40%까지 상승이 예상된다"며 "최근 신사업 본부 조직을 신설해 자동차 전장부품 자동화 설비 생산을 진행 중이며 레이저 응용장비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대상 매출액이 80% 수준이었지만 AP시스템과의 시너지로 국내·외 고객사 확대도 진행 중이라는 게 김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이어 "지난 2014년 AP시스템에 인수된 후 AP시스템의 연구인력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레이저 응용장비를 확보했다"며 "레이저 응용장비는 향후 동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핵심 장비인 레이저 리프트-오프장비는 내년 매출액 본격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