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국이 비아그라를 대량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조국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혈세를 써서 한 해 비아그라(류) 364정을 구입한 '비아그라 정권', 각종 미용주사 1500여 개를 구입한 '주사파'(注射派) 정권.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란 글을 게시하며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앞서 같은날 그는 "누가 먹었는가?"란 글과 함께 '청와대, 국민 세금으로 비아그라까지 샀다'란 한 매체의 단독 보도 링크도 공유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청와대가 일명 '태반주사' '백옥주사'라고 불리는 미용·영양 주사제를 대량으로 구입한 것에 이어 구매목록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팔팔정도 포함돼 있었다고 단독 보도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37만 5000원), 비아그라의 복제약인 한미약품 팔팔정 304개(45만 6000원)를 샀다.
이에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이유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했는데 한 번도 안 써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