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전자부품 중견기업 파트론이 내년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파트론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2017'에서 독자적인 스마트 액세서리 브랜드 '크로이스'의 제품 메디컬센터가 '피트니스&테크놀로지' 부문 혁신상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미국가전협회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는 매년 CES에 출품된 제품을 평가해 총 27개 부문에서 상을 준다. 설계와 미학, 디자인, 용도와 기능, 사용자 가치, 차별성과 독창성을 중점적으로 본다.
내년에 상을 받는 파트론의 메디컬센터는 헬스케어 기기다. 메디컬센터로 혈압과 혈당, 체지방, 산소 포화도, 심박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측정할 수 있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면 측정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측정센서를 탑재하고 알고리즘도 적용했다. 보조기구 없이도 측정이 가능하다. 혈압을 재려면 팔에 가압대를 두르고 심전도를 측정할 땐 센서 전극을 부착했는데 메디컬센터를 사용하면 이런 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파트론 관계자는 "다양한 측정 기능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현한 크로이스 제품이 이번 CES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메디컬센터는 병원과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트론 크로이스는 이번 CES에서 메디컬센터를 비롯해 웨어러블밴드, 블루투스헤드셋, 스마트체온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트론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중견기업이다. 카메라모듈과 안테나, 센서 등 스마트폰에 쓰이는 전자부품을 주력으로 만든다. 최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액세서리 브랜드 크로이스를 론칭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