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스테인리스 강관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인 코센이 신사업인 전기차용 2차전지 사업 호조로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 이를 위해 코센은 지난 5월 2차전지 관련업체인 이티에이치(ETH)를 인수했다. 코센의 지난해 매출은 57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다.
코센 관계자는 7일 "지난 5월에 인수한 이티에이치의 현재 수주가 700억원 정도 되는데 내년으로 이월될 매출 200억 정도를 제외하면 올해 연결로 인식될 매출이 500~600억원 정도 된다"며 "지금까지 회사의 매출이 제일 많았을 때가 800억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이를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센에 따르면, 이티에이치는 지난 2003년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생산에 필수 사용되는 검사장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내와 중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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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은 현재 주력인 강관사업 외에도 신사업으로 태양광과 에너지사업, 케이블카, 전기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터키에선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개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에서의 CNG버스 개조 경험을 바탕으로 터키 전역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의 다양한 신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중 2차전지 사업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2차전지쪽 수주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4년 설립된 코센은 199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티에이치의 2차전지 수주 호조 소식과 함께 지난 7월 주가가 고점인 2700원대를 터치하기도 했다. 최근엔 2000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당선시 태양광 육성 관련 직간접 수혜주로도 거론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