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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미국發 빅 이벤트' 소나기는 피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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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포트폴리오] ① 포트 변경보다 상황 지켜보기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일 오후 4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편집자]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년 미만),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곳곳에 '불확실성'이란 지뢰가 깔려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승부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다. 지난 6월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를 앞둔 것보다 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지 여부도 대형 이벤트다. 전문가들은 만약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연말 금리인상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본다.

'소나기는 피해가라'는 증시 격언처럼 불확실성이 큰 변동성 장세에는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교체 보다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낫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  "연말 미국 금리인상, 가장 큰 이슈"

2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국내 1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11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에서 연말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요소로 '미국 금리인상'(8명)이 꼽혔다.

5명은 '미국 대선'을 선택했다. 유럽은행권 부실을 꼽는 전문가는 1명에 불과했다. 브렉시트 협상이 쉽지 않은 '하드 브렉시트'를 꼽는 응답자는 전혀 없었다.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로 인해 '힐러리 대세론'이 후퇴하고, 두 후보간 지지율이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 과거 3번이나 미국 대선 결과를 맞췄던 인공지능(AI) 모그IA(MogIA)는 트럼프 당선을 예측했다.

트럼프의 당선은 금융시장 리스크를 확대시키는 요소로 해석된다. 금융시장은 힐러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반영해왔고, 여전히 우세하다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은 "트럼프와 클린턴의 지지율이 아닌 선거인단을 보면 여전히 힐러리가 우위"라면서도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계속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선진국 이머징주식, 비중유지 답변 가장 많아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중위험 중수익 포트폴리오는 주식보다 채권 비중이 더 높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채권-주식-부동산을 각각 55%, 45%, 4%로 제안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과 채권 비중을 절반씩 유지하라고 추천했다. 주식은 해외 30%로 국내(20%) 보다 높았다. 채권은 국내 30%로 해외(20%)를 앞섰다.

선진국과 이머징 주식에 대해선 '비중 유지' 의견이 많았다. 설문 참여자 절반인 7명이 선진국 주식 유지를 권했다. 이머징은 10명이 비중유지를 권고했다. 이머징 비중확대를 권한 응답자가 지난달 5명에서 이달 3명으로 줄었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지만, 이 같은 이슈가 끝난 뒤 시장은 다시 회복할 것"이라며 "현재는 선진국 주식시장에 대한 비중중립을 제시하지만, 이슈들이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상반기 대비 비중을 확대해야할 국가로 미국이 1위였다. 7명이 미국을 꼽았고, 3명은 일본이라고 답했다. '없다'고 답한 전문가도 4명이나 됐다.

비중을 확대할 신흥국으로는 중국이 1위(7명)였다. 대만과 베트남이 각각 2표를 받았고, 인도네시아가 1표를 받았다. 신흥국 전반적으로 투자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도 1명 있었다.

비중축소 선진국으로는 유럽(6명)이 꼽혔다. 영국이 2표를 받았고 미국과 일본도 각각 1표씩 얻었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은행권 부실 문제가 잠재된 상황에서 유럽의 추가 부양책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비중을 줄여야 할 신흥국으로는 브라질과 러시아를 꼽은 전문가가 각각 5명, 3명이었다. 베트남도 1표를 얻었다.


이달 설문에 교보생명(박훈동 강남노블리에센터장) 삼성생명(WM사업부 차은주 수석 투자전문가) 한화생명(이명열 FA지원팀 투자전문가) 씨티은행 (이민구 WM 상품부장) 우리은행 (조규송 WM사업단 상무) KEB하나은행 (박현식 투자상품서비스부 포트폴리오매니저)KB국민은행 (이승희 WM컨설팅부 수석 차장) 대신증권 (문남중 자산배분실 연구위원)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정돈영 IPS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창범 상품전략부 차장) 현대증권 (김임규 투자컨설팅센터장)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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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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