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1년째 한 모녀를 공포에 떨게하는 한 '감시자'를 추적한다.
27일 방송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1년째 자신들이 겪고 있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미란 씨(가명) 모녀를 두려움에 갇히게 한 남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모녀가 피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은 바로 1년 전 헤어진 미란 씨의 전 남자친구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워온 미란 씨는 2013년 1월 한 남자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6월 헤어졌다. 그런데 이별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 남자가 모녀에게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복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녀가 집에 없는 틈을 타 몰래 집에 침입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협박 문자까지 보내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건 미란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기라도 하는 것처럼 문자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심지어 그녀의 통화 내용까지 엿듣고 있는 것 같다고. 그로 인해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미란 씨는 자신의 집에 도청장치가 설치돼 있고 이동할 때는 미행하는 감시자가 따라 붙는듯하다고 했다. '궁금한 이야기Y'측은 감시자를 찾아 나섰다. 먼저 전문가를 투입해 집과 차량에 대한 수색을 시작했다.
그때 미란 씨에게 한 통의 문자가 도착했다. 그리고 구 문자 내용은 모두를 경악시켰다. '경찰까지 불렀니?'라는 그의 문자였던 것이다. 아마도 차량을 검사하던 전문가를 경찰로 오인한 듯 했다.
어디선가 모녀를 지켜보고 있는 것일까, 그의 행동을 멈추게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1년 째 미란 씨모녀를 두려움에 떨게 한 감시자의 추적은 28일 저녁 8시55분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