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여자의 비밀'의 소이현이 본격적으로 복수의 화살을 당겼다.
25일 방송한 KBS 2TV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와 채서린(김서윤)이 날선 기싸움이 시작됐다.
강지유는 "왜 내가 집으로 돌아오니까 두려워?"라고 채서린에 기선제압했다. 이에 채서린은 "이제 들킬 이유도 없는데 뭐"라며 "넌 강경희 국장의 딸이잖아. 유강우와는 절대 안되는 사이. 아 민선호도 아버님 아들이라니. 너 어떡하니"라며 비웃었다.
이에 강지유는 "내가 어떻게 할지는 너도 잘 알텐데. 너하고 유회장 무너뜨리고 우리 마음이 되찾아 올거야"라며 이를 갈았다.
채서린은 "왜 또 날 걸고 넘어져? 너희 아버지 죽인 건 내가 아니야. 유만호 회장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유는 "이젠 내가 직접 알아볼거야. 네가 정말 관련이 없는건지 내가 알아보고 내가 판단할거야"라며 지지 않았다.
앞서 채서린은 유만호를 찾아가 따졌다. 그는 "어떻게 집으로 강지유를 들일 수가 있어요"라고 불쾌해했다. 이에 유만호(송기윤)는 "내 아들을 찾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다시 채서린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이런 말씀 안드리려고 했는데 5년 전 사고 증거 제 손에 있습니다. 아버님"이라고 따졌다. 이에 유만호는 "너한테 주겠다. 지분을. 내 며느리에게 주려고 했던 지분을 너에게 주겠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채서린은 "어차피 그건 저한테 권리가 있는거잖아요 아버님"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유만호는 "내가 널 다시 받아줬다고 며느리로 인정할 것 같냐. 내가 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넌 아무것도 못 받을거다. 이번에 챙기지 못하면 넌 아무것도 없단 얘기야. 지분 챙기고 잠잠히 있어. 다른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라고 충고했다.
유강우(오민석)는 강지유를 찾아갔다. 유강우는 민선호와 한편에 서서 자신의 아버지와 맞서는 강지유에게 따져물었다. 이에 강지유는 유강우에 "나 당신 아버지와 싸우고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당신한테 도와달라고 해요"라며 "선호(정헌) 씨는 당신과 달라요. 난 당신을 잘 알아요. 당신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든 아버지를 등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 이제 당신 도움 필요없어요. 내가 해요 이제"라며 돌아섰다.
한편 이날 유만호는 민선호를 불러 친모에 대해 물었다. 그는 "네 엄마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고 어떻게 저세상에 간건지"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민선호는 "한 사장님을 찾아가보십시오. 뭐든 말씀해 줄겁니다"라고 말했다.
유만호는 "한 사장이?"이라며 놀랐고 민선호는 "어머님을 살려주고 절 도와준 분이 한 사장입니다"라고 말해 유만호를 혼란스럽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