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스브랜드 'NH20 해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유스브랜드 『H20 해봄을 통해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인 20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는 모바일 기반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20 해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20대의 도전을 농협은행과 함께 할 것을 의미하며 향후 20대 전용 상품 출시 및 우대 프로그램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브랜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런칭 이벤트로 '소원을 말해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대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이뤄주는 이벤트로, 총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소원을 이뤄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이달 2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태훈 농협은행 영업추진부 차장은 "NH20 해봄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20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실속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금융 계획 실천으로 젊은 고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이 20대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 'NH20 해봄'을 출시했다.<사진=농협은행>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