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태웅의 전기로 및 부품설비가 다음달 준공식 후 본격 상업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햇다.
성기종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0일 "태웅이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심혈을 기울인 전기로와 잉곳, 라운드블룸(Round Bloom) 생산설비가 11월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라며 "이 신규 공장은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여 합금을 제조하고 이를 소재라인으로 보내 단조제품의 소재인 잉곳과 라운드블룸을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태웅은 내년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며 "높아진 경쟁력과 풍력발전 시장의 호황으로 이미 세계 주요 풍력발전기 전문 제작사와 2017년 공급량을 조율하고 있다"며 "신공장의 소재부문은 연내 대형 거래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비 2.6% 줄어든 883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2.5%로 같은 기간 2.4%p상승이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는 환율 요인을 제외하면 경기상황과 수익 예상에 변동이 없는 태웅의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바이(Trading Buy)'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