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시팔이' 시인 하상욱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하상욱이 출연했다.
하상욱은 박선영의 "너무 동안이고 귀엽다"란 외모 칭찬에 "너무 자주 듣던 말이라 식상하다"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시인이란 말보다 '시팔이'라고 더 불리더라. 마음에 드느냐"라고 질문했다.
하상욱은 "'시팔이' 명칭 내가 만들기도 했고 워낙 내가 만든 걸 파는 개념을 좋아한다"며 "우리는 사고 파는 세상에 살고 있지 않나. 시인보다 시팔이가 더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상욱은 "SNS에서 시를 쓰는데 네티즌들을 의식해서 시를 쓰나"란 질문에 "당연히 반응을 의식해서 쓴다"며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쓰는 것도 좋지만 읽는 사람들 받아들이는 입장도 생각한다. 공감이 되는 글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지 않느냐. 조심해서 글을 쓰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