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1박2일’ 성추문 논란으로 하차를 결정한 정준영이 편집없이 방송에 등장했다. 무인도로 떠난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이 ‘라면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무인도에 가져갈 3가지'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무인도로 향하게 됐고, 정준영, 김준호, 김종민은 생존팀으로 남아 편안한 여행을 즐기게 됐다.
무인도에서 망둥어, 낙지 등을 잡으며 고군분투한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저녁시간이 되자 라면을 끓여 먹었다.
냄비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무인도에서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라면 봉지에 끓여 먹는 일명 ‘뽀글이’를 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차태현은 “낙지만 있었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아쉬워했고, 윤지윤은 짜장 라면까지 준비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참 라면을 먹던 차태현은 “이렇게 먹는 거 보고 수찬이가 해달라고 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자, 윤시윤은 “어린이들은 이거 몸에 안좋아요. 먹을거 없어서 그러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웬만하면 냄비에 끓이는 게 좋아요. 아니면 무인도에 오셔서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데프콘은 “태어나서 라면을 하나 먹어본 적이 없다”며 배고파했고, 이를 들은 차태현은 “수찬이랑 똑같다. 수찬이는 라면 2개에 밥 말아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추문에 휩싸여 ‘1박2일’ 잠정하차를 결정한 정준영이 이번 주 방송에서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