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포 트웬티 알렉스·영준 "첫 자작곡 활동 뿌듯…美 유명 감독·안무가 칭찬에 자신감 생겼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이돌 그룹 하이포의 첫 유닛 하이포 트웬티가 직접 쓴 타이틀곡으로 데뷔하며 미국 유명 감독, 안무가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하이포 트웬티는 영준은 27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알렉스가 작곡하고 영준이 함께 가사를 쓴 유닛 타이틀곡 '훅(HOOK) 가'로 활동을 앞두고 설렘과 자부심이 가득찬 표정으로 곡 소개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먼저 공개된 '훅 가'는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힙합 비트에 '훅 가'라는 훅이 전주부터 귀를 사로잡는 곡이었다. 알렉스와 영준, 여성 멤버의 랩은 강약조절이 잘 된 플로우와 '정신없어, 필요없어'라는 단어를 반복하며 연신 중독성을 자극했다. 베일에 싸인 여자 피처링 멤버의 쫄깃하고 신선한 랩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훅 가'를 직접 쓴 알렉스와 영준은 곡 소개를 하며 내심 스스로가 만든 곡을 자랑스러워했다. 이들은 "LA가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미국 팀과 함께 작업을 다 같이 했고 감독님도 파이스트무브먼트, 릴웨인 곡을 작업한 능력자 감독님이었다"고 말했다.
영준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동네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는 분이셨다. 춤 추는 신을 찍을 때도 같이 추고 앉아있지 않고 같이 뭐든지 하면서 분위기를 돋워줬다"고 했다. 미국 출신인 알렉스는 "미국에 가서 오히려 더 편했다. 오랜만에 가서 영어 쓰니까 힐링이 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또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안무가 스캇 포사이트가 하이포 트웬티의 음악을 직접 듣고 꽤 좋아했다며 "직접 작업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남겼는데 음악을 들어보고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좋아했다.
알렉스는 그와 안무 호흡을 두고 "예전부터 좋아했던 댄서라 영상으로만 봤던 사람을 직접 연락해서 같이 하자고 했더니 곡도 좋다고 하시고 반응이 좋아 기뻤다. 또 우리에게 멋있는 안무를 주셔서 지루하지 않은 멋있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영준과 알렉스는 "'댑'이라는 춤이 포인트다. 누구든 그게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훅가 나올 때마다 그 동작이 나온다. 강제 중독될 만한 안무를 준비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보조 출연자들 역시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모델은 물론, 유명 댄서들이 직접 참여해 더 신나는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영준은 "그분들이 우리 음악이 좋다고 놀러오셔서 진짜 놀아주셨다. 파티신에서 신나게 춤 추고 귀가하셨다. 현지 촬영 스태프들도 노래에 대한 반응이 워낙 좋았기에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고마워했다.
하이포 트웬티의 타이틀곡 '훅(HOOK) 가'는 알렉스가 작곡과 작사, 영준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대세 걸그룹 멤버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오는 10월 3일 싱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