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안도 랠리를 펼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56포인트, 0.86% 오른 2053.55에 거래되며 2050선을 회복했다. 간밤 야간선물지수도 0.62% 오르며 코스피 상승 출발을 예상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억, 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만 70억원의 매도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55억원의 매수 우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연방기금금리를 0.25~0.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러/원 환율도 전일대비 16.8원 내린 1103.3원에 출발했다.
다만 연준은 연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은 새로운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연내 금리인상을 한번 하는게 적절하다고 밝혀 12월 금리인상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은 시장예상에 부합한 결과"라며 "시장 초점은 정책 요인에서 3분기 실적요인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60만원을 회복했으며 한국전력,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10개 주가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4.33포인트, 0.64%오른 682.6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도 휴젤, 컴투스 등을 제외하고 오름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