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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실수요층 잡는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23일 분양돌입

기사입력 : 2016년09월20일 11:28

최종수정 : 2016년09월20일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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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중소형 아파트가 부족한 경기 김포시에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74㎡ 이하로만 구성돼 실속을 갖춘데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최고 23층, 16개동, 총 10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타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시내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와 차로 5분 거리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5·9호선으로 갈아타면 강서지역 10분, 여의도 20분, 시내 30분, 강남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이 단지와 500m 거리여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로 10분 거리다.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은 걸어서 10~15분대 거리다. 단지 3·4블록 사이에 축구장 9배 넓이의 근린공원이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모든 가구가 전용 74㎡이하로만 구성돼 젊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전체 가구 중 중소형 비중이 24%대로 낮다. 기존 중소형 아파트들은 지어진지 10년이 넘어 김포 풍무 꿈에그린의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 안에는 북카페,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2 2층(고촌우체국 앞 건물)에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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