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SK네트웍스가 패션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가 오브제, 오즈세컨, 세컨플로어 등 자체 브랜드 등과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등 수입브랜드 등 12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패션사업부문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SK네트웍스는 오브제, 오즈세컨 등 한국 토종 브랜드와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DKNY 등 해외브랜드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SK네트웍스가 브랜드 판권을 다른회사에 넘길 수 있어 발빠르게 현대백화점이 인수작업을 벌였고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2년 타임, 마인 등을 보유한 한섬도 인수한 바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날 중으로 내용 여부에 대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패션부문 매각이 완료되면 상사(무역), 정보통신, 에너지판매(주유소), 카라이프(렌터카, 정비), 호텔사업 만을 영위하게 됐다.
한편, SK네트웍스는 가전업체 동양매직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동양매직 본입찰은 오는 27일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