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9/19 생생중국뉴스]2016년 '상장사 잔혹사', 주가 하락+주식투자 손실 눈덩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상반기 증시 침체 속에서 '묻지마 투자'에 나섰던 수 많은 개미 투자자 외에도 주식투자를 '부업'으로 삼았던 중국의 많은 상장사도 큰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이 주식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유 (매각 가능) 금융자산의 가치 변동을 공개한 상장사 중 83%가 주식투자로 손해를 봤다.

올해 상반기 A주 상장사가 A주, 홍콩주와 해외주식 투자에 쏟아부은 자금은 3634억5000만위안에 달한다. 상장사들이 보유한 주식 종목은 2111개, 이중 홍콩주식의 비중은 10% 이상이다. 주식투자에 나선 상장사는 증권,보험,은행 등 금융회사 외에도 다양한 업종에 분포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 금융 업종의 500개 상장사가 상반기 사들인 종목은 1730개, 투자금액으로는 2454억위안에 이른다.

그러나 올해 중국과 글로벌 증시의 전반적 침체 속에서 이들 상장사 중 상당수는 투자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000억위안이 넘는 기업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됐지만 이중 약 40%는 주가 하락으로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상하이종합지수는 17.22%가 하락했고, 중소판과 창업판지수도 각각 17.88%와 17.92%(이상 모두 누계)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신증권의 경우 상반기 주식투자로 55억위안의 손실을 입었고, 차이나라이프의 순이익 70% 급감도 주식투자 손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개발 기업인 랑팡파잔(廊坊發展)은 상반기 영업수입이 1651만2300위안으로 전년 대비 1093.82%의 기록적인 증가율을 실현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1429억4900만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증권투자로 입은 손실(713억5000만위안)이다.

서북 지역의 맥주왕으로 불리는 란저우황허(蘭州黃河)도 상반기 맥주 영업 수입에선 흑자를 기록했지만 전체 순이익은 3197만5000위안의 적자를 나타냈다. 이 역시 주식투자 '실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상장사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종목에는 중국평안·초상은행 등 금융주가 가장 많았다. 교통은행(交通銀行), 국태군안증권(國泰君安), 해통증권(海通證券), 신만굉원(申萬宏源), 중국평안(中國平安), 중신증권(中信證券), 흥업은행(興業銀行) 등 종목은 모두 10개 이상의 기업이 매수에 나섰다. 특히 교통은행의 주식을 보유한 상장사는 66개에 달했다.

원자력 발전 기업 중국핵건(中國核建)과 석유화학 대기업 시노펙,CNPC 등 에너지 분야 국유기업 주식에도 많은 기업 자금이 투자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