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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인물관계도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인물관계도에서 최지우와 주진모, 전혜빈, 이준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얼키고 설킨 관계가 드러났다.
최지우는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로펌 골든 트리의 사무장 차금주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K-FACT 대표 함복거 역의 주진모와 묘한 관계로 만나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최지우와 전혜빈은 아버지가 다른 자매 관계로 둘 다 최여사(정유진)의 딸이다. 전혜빈은 오성 로펌 변호사 박혜주로 언니 금주의 뒷바라지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금주와 애정 관계로 얽히게 되는 함복거 대표를 좋아하며 언니와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이준 역시 변호사로 등장하며 그의 극중 이름은 마석우다. 그는 함복거와 긴밀한 연관이 있으며, 금주를 짝사랑한다.
이외에도 금주의 전남편 이상엽 역으로 김영필, 상엽의 내연녀 나미선 역에 임지현이 출연하며 금주의 주변인이자 로펌 골든 트리의 동료로 배우 진경, 김병춘, 배누리가 등장한다.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오는 26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