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TV 동물농장'이 대구 개 학대 사건, 말과 염소 달콤살벌 동거 이야기, 할머니를 쫒아다니는 개 일화를 소개한다.
11일 방송하는 SBS 'TV 동물농장' 780회에서는 매일 같은 시간, 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지는 개 학대 사건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한 제보자로부터 충격적인 영상을 받게 된다. 영상에는 고통스러워하는 개의 비명소리와 함께 집 안 쪽에서 뭔가를 가차 없이 내려치고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졌다. 영상에 따르면 동물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어 개를 바닥에 내리치고 학대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이웃 주민들의 증언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대구 개 학대 사건의 실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과천의 한 경마장에서는 경주마 로드와 염소 염순이가 동거 중이다. 염순이는 자기 덩치보다 몇 배는 더 큰 로드와 함께 걷고, 로드는 혹여 염순이를 놓치지 않을까 예의주시한다. 이들의 로맨스는 3년 전부터 시작됐다. 로드는 3년 전 홀로 제주도 생활을 시작했고 주인은 외로운 로드를 위해 친구 염순이를 소개했다. 이후 둘의 관계는 애틋해져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한 한적한 시골마을에는 오매불망 할머니 뒤꽁무니만 쫒아다니는 개 거멍이가 있다. 거멍이는 할머니 뒤를 조심스럽게 따라다닌다. 하지만 정작 할머니가 만지려고 다가서면 도망가는 거멍이. 거멍이의 속사정이 'TV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 동물농장'은 오전 9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