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인물관계도가 화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은 최근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상세하게 설명하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월계수 양복점 사람들’의 동진(이동건)은 월계수 양복점의 외동아들이자 미사 어패럴 부사장으로, 명석한 두뇌에 귀족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까칠하고 인간미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속내가 깊은 사람이다.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의 기술자 나연실(조윤희)은 한국 최고의 재단사를 꿈꾸는 당찬 월계수 양복점의 직원이다. 월계수 양복점의 주인인 만술(신구)과 안주인 곡지(김영애) 곁에서 친자식처럼 그들을 잘 보살펴 드린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짝사랑해온 기표(지승현)의 순애보에 감동을 받아 결혼을 결심하지만, 이후 동진과 엮이며 악연을 딛고 연인으로 발전한다.
월계수 양복점의 재단사 배삼도(차인표)는 이만술의 수석 제자. 30여년 전 ‘월계수 양복점’에 제단 보조로 입사,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두 번씩이나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재단기술을 가진 능력자이지만 본인이 양복점을 열기만 하면 번번히 실패. 그러나 지금은 대전의 시장 한 복판에서 아내인 선녀(라미란)과 함께 ‘선녀통닭’을 운영하고 있다.
삼도의 부인 복선녀(라미란)는 이름과는 전혀 걸맞지 않은 외모와 성격의 소유자. 훤칠하게 생긴 삼도와는 정반대로 촌스럽다. 그러나 시원시원한 성격에 경우도 바르고, 책임감도 강하다. 삼도가 자신 몰래 양복점 일을 하겠다고 가출을 감행하자 같이 상경해서 양복점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한다.
월계수 양복점의 맏딸 이동숙(오현경)은 처녀시절 별명이 컴퓨터 미인일 정도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딸을 혼자 키우며 만화방을 운영 중이다. 번번히 결혼에 실패했다. 완벽한 마스크와 바디를 가졌지만, 심하게 뇌가 순수하고, 투명하다. 월계수 양복점 2층에 세 들어 살게 된 성태평(최원영)과 사랑에 빠진다.
성태평(최원영)은 한때는 가요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했던 왕년에 잘나갔던 스타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 알아주는 한물 간 비운의 가수. 미국으로 건너가서도 사업이 망하고 귀국 후 월계수 양복점 2층에 세들어 살면서 양복점 일원이 된다.
동진의 아내 민효주(구재이)는 미사 어패럴의 맏딸이다. 미모와 부를 갖춘 특권층이라는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자만심이 하늘을 찌른다. 자유분방하고 직선적이며, 급하고 불같은 성격이다. 후처인 은숙(박준금)과는 늘 신경질적 싸움을 벌인다. 민회장이 갑자기 사망하고 동진조차 경영권을 빼앗기자 동진과 이혼을 감행한다.
이 밖에도 ‘월계수 양복점’의 강태양(현우), 기표묘(정경순), 금촌댁(이정은), 김다정(표예진), 미사 어패럴의 둘째딸 민효원(이세영), 민효상(박은석), 최지연(차주영)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