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최근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이 톱스타들을 내세워 사극을 편성하면서 국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특히 SBS가 시작한 새 월화드라마 덕에 고려 왕 계보에 눈길이 쏠렸다.
1대 태조(왕건)로 시작하는 고려 왕 계보는 34대 공양왕까지 이어진다. 고려 왕 계보는 27대 순종까지 이어지는 조선에 비해 7대가 많다.
고려 왕 계보의 2대는 혜종, 3대는 정종, 4대는 광종이다. 이어 경종, 성종, 목종, 현종, 덕종, 정종, 문종, 순종으로 고려 왕 계보가 넘어간다. 순종은 재위 불과 3개월 만에 승하하는 비운의 왕이다.
13대는 선종이다. 헌종, 숙종, 예종, 인종, 의종이 뒤를 이었다. 의종은 무신정변으로 옥좌를 잃는다.
고려 왕 계보의 19대 임금은 인종의 셋째 명종이다. 역시 의종과 마찬가지로 무신(최충헌)에 의해 폐위된다. 신종, 희종, 강종, 고종, 원종이 뒤를 잇는다.
25대 왕은 충렬왕이다. 이 때부터 임금의 명칭에 '왕'이 붙는다. 충선왕, 충숙왕, 충혜왕, 충목왕, 충정왕, 공민왕, 우왕, 창왕까지 계속되던 고려 왕 계보는 이성계(조선 태조) 무리(특히 정도전)에 의해 왕권을 빼앗기는 공양왕에 이르러 끊어져버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