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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손연재 첫 경기 후프 3위 '첫메달 순항' ... ‘경쟁자’ 리자트디노바 0.016차로 제쳤다

기사입력 : 2016년08월21일 04:01

최종수정 : 2016년08월21일 04:20

[리우올림픽] 손연재 첫 경기 후프 3위 '첫메달 순항' ... ‘경쟁자’ 리자트디노바 0.016차로 제쳤다. <사진= 뉴시스>

[리우올림픽] 손연재 첫 경기 후프 3위 '첫메달 순항' ... ‘경쟁자’ 리자트디노바 0.016차로 제쳤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올림픽 체조 손연재가 첫 연기 후프서 3위를 기록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올림픽 ‘체조요정’ 손연재(22)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경기에서 8번째로 출전, 첫 경기 후프서 3위를 작성했다.

‘세계 랭킹 5위’ 손연재는 예선에서 볼 18.266점(4위), 후프 17.466점(11위), 리본 17.866점(5위), 곤봉 18.358(3위)점을 받아 합계 71.956점으로 26명 중 5위로 결선에 올랐으며 연기 순서는 후프, 볼, 곤봉, 리본 순이다.

손연재는 첫 연기 후프에서 예선전에서 점수를 깎였던 실수 없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연기로 승부를 이어나갔다. 프랑스 영화 ‘팡팡’ OST 중 ‘왈츠’에 맞춰 연기한 손연재는 관중석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으며 18.216을 획득, 3위를 기록했다.

이어 9번째로 등장한 '경쟁자' 세계랭킹 4위 리자트디노바도 정열적인 스페인 음악에 맞춰 18.200의 기록을 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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