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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추가 랠리 vs. 조정'…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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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낙관 vs. 비관 전망 ‘팽팽’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8일 오후 3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두고 증시 전문가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 3개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을 두고 시장 전망이 갈팡질팡 하면서 증시도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최고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올해 적지 않았던 시장 리스크에도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는 미국 증시가 과연 연말까지 상승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대 6% 추가 랠리가 가능할 것이란 의견에서부터 10% 가까이 조정설까지 다양한 주장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 "명백한 과열” 경고음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월가 유명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뚜렷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은 현재 랠리가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미 ‘위험지대(danger zone)’에 진입했다는 경고음들이 나오고 있다.

조지 소로스와 칼 아이칸은 7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주가 상승장이 마침표를 찍을 때가 왔다며 주가 하락 가능성을 예고해왔고 골드만삭스 역시 기업 이익 성장세가 뒷받침되지 않은 증시 강세장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헤지펀드 구루들 역시 비관론에 동참했다. 제프리 건드라크(Jefferey Gundlach) 더블라인캐피탈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테퍼 등도 2분기 중 주식 롱(매수) 포지션을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선임 미국주식전력가 댄 스즈키는 유가 약세라는 악조건 역시 추가 상승을 어렵게 한다며 올 연말 S&P500지수가 200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얼마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2190.15 대비 9%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개미투자자들 역시 조심스럽긴 마찬가지다.

가장 최근 전미 개인투자자협회(AAII) 조사에 따르면 강세론자들은 전체의 31.3%를 차지한 반면 향후 6개월 동안 증시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 답한 이들은 42%에 달했다. 약세론자들도 26.8%를 차지했다. 뮤추얼펀드 투자자들도 7월 한 달 동안 미국 주식펀드에서 330억달러 가까이를 빼내 불안감을 드러냈다.

알테그리스 어드바이저 포트폴리오 매니저 라라 매그누센은 “주식 시장이 신고점을 계속 시험할 수는 있겠지만 급격한 하락장에 더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S&P500지수의 내년 주가수익비율이 18배로 이는 2002년 이후 최고치로 그만큼 주가가 고평가 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S&P500 편입기업 수익도 4개분기 연속 후퇴하고 있는데 과거 경험 상 이처럼 장기간 수익이 감소하면 그 뒤에는 주식 약세장이 이어지곤 했다며 이번 역시 마찬가지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황소상 <출처=블룸버그>

◆ "연말까지 더 오른다"

반면 최근 투자 고객들에게 전달된 뉴스레터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인베스터스 인텔리전스가 100명의 투자자문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따르면 시장 낙관론은 전체 응답자의 56.2%에 달했다.

펀드스트라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파트너 톰 리는 S&P500지수가 연말 2325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점쳤다. 현재 고점 대비 6% 넘게 더 오른 수준이다.

그는 미국의 경제가 분명 개선되고 있다며 고용지표와 주택시장 지표가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실제 미국의 고용지표는 6월과 7월 두 달 연속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주택 지표 역시 점진적인 호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톰 리 파트너는 현재 현금과 채권, 기타 투자자산에 상당 금액이 예치돼 있는데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경기 회복 모멘텀이 더해지면 이 자금들이 주식으로 다시 옮겨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펜하이머 수석 투자전략가 존 스톨츠푸스 역시 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위험투자를 늘리라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 비관론자들이 결국에는 항복하고 주식 매입에 나설 것이라며 오는 11월8일 미국 대통령 선거 전까지 S&P500지수가 6% 정도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점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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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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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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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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