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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베이비'에서 서우와 연기연습하는 정시아 <사진=SBS '오마이베이비'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오 마이 베이비'의 서우, 준우가 엄마 정시아 못지 않은 몰입력으로 가족을 웃음짓게 했다.
13일 방송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정시아가 준우, 서우와 대본 연습하는 상황이 공개된다.
최근 '오 마이 베이비' 선공개 영상에서 정시아는 아들 준우, 딸 서우와 대본 연습을 진행했다.
정시아는 딸 서우를 상대로 이야기했다. 그는 "대신 오늘 엄마 만난 거 집에 어른들한테 절대 말하면 안돼. 안 그러면 엄마 집에 다시 못 올지도 몰라"라고 대사를 내뱉었다. 이에 서우는 역할에 몰입하듯 울먹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준우는 버벅 거리며 대사를 해대 정시아를 웃음짓게 했다. 준우 대사 중 "그럼 아줌마도 미국에서 왔어요?"가 있었고 정시아는 "응, 아줌마도 미국에서 왔어"라고 받았다. 이에 준우는 "진짜로?"라며 현실과 드라마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준우는 "그럼 오늘 백화점 가자"라는 정시아의 대사에 실제로 좋아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에 정시아는 "너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아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세 사람의 모습을 본 백도빈은 흐뭇해하며 "준우야, 기분이 좋지? 그렇게 연기하는거야"라며 행복해했다.
정시아 가족의 연기 연습은 13일 오후 4시50분 방송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