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재파일K'에서 찌라시의 실체를 추적한다.
24일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찌차시’의 실체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찌라시를 받은 시민들은 “친구가 재밌는 찌라시를 구했다며 전해줬다”, “A양이 누구래, B양이 누구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대부분 허위인 경우가 많아 잘못된 찌라시 때문에 큰 피해를 겪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취재파일K'는 이런 찌라시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드는 것인지 알아봤다.
한 관계자는 “장 중에 나온 루머가 계속해서 확산이 됐었던 거고, 제가 아닌 지인들도 이게 사실이냐 아니야 저한테 물어보더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수익형 부동산의 늪’에 대해 알아본다.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이자 수익에 의존하던 노년층들은 더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분양회사들은 파격 할인 분양, 임대 수익 보장 등 다양한 광고 문구를 내세우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런 광고대로 정말 이익을 보고 있는 것일까. ‘취재파일 K’는 수익형 부동산의 실태를 취재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짜 휴식이 있는 국내 휴가, 어디서 어떻게 보낼 수 있을지 전한다.
한편 '취재파일K'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