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의 사자행렬에도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포인트, 0.09%내린 2010.3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 0.34%내린 2005.37로 시작해 2010선 아래에서 시작했지만 기관계를 중심으로 매수 자금이 들어오면서 낙폭을 줄여 나갔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억원, 99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19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 치웠다. 프로그램은 매수와 매도 모두 매수 우위로 총 607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증권과 건설업, 금융업, 의료정밀 등이 1~2%대로 상승했고, 전기·전자와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이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 우위다. 다만 최근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하던 대장주 삼성전자가 이날 1.75%내린 151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한국전력과 현대차,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이 0%대 하락했고 현대모비스와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등은 소폭 상승했다.
고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지수가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있을 수 있다"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한데 실질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아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 0.08% 내린 707.54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